김총리 "현장서도 급식 등 관심 기울여야"…해군교육·잠수함사령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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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10-16 18:24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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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에 만전 기하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앞서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참석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를 방문해 신병교육대대 식당에서 훈련병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2021.10.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경남 창원 소재 해군교육사령부와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영해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군 간부들을 향해 급식과 같은 병사 복지 향상에 현장에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김 총리는 먼저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부대 현황과 신병교육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후 김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빈틈없는 방역과 우수한 정예 장병을 걸러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에서도 장병 여러분들이 국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뒤이어 김 총리는 신병교육대대 식당으로 이동해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있는 훈련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군 급식과 관련 정부의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언급하면서 "지휘관과 간부 여러분들도 급식 환경 등 병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후 잠수함사령부로 이동해 부대 현황과 잠수함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이어 잠수함 승조원들을 향해 좁은 공간 속에서도 오랜 시간 영해 수호에 전념해준 데에 고마움을 표하고 장병들의 건강과 임무 완수를 바란다고 말했다.해군교육사령부는 기초군사훈련, 군사특기교육 등 해군장병 양성 및 보수교육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이다. 잠수함사령부는 잠수함 작전 및 교육훈련,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다.이날 군에서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강동훈 해군교육사령관, 양용모 잠수함사령관 등이 함께 했다.장병들을 만나기에 앞서 김 총리는 이날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기념식에 참석했다.김 총리는 오전 10시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부마민주항쟁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보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식적인 기억에서 삭제당했던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더 발굴하고 가리워진 진실을 찾아내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서 부마민주항쟁 진상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조사 인력도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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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항로이탈 사고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안전불감증이 대형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포공항.ⓒ뉴시스[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항공기 항로이탈 사고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안전불감증이 대형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15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조오섭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6∼2021년 6월) 항공기 항로이탈 발생은 ▲항공사고 0건 ▲준사고 3건 ▲안전장애 40건 ▲안전위해요인 1건 등 총 44건에 달한다.이 중 국토부가 가장 많은 안전장애에 따른 조치 내용을 살펴보면 ▲조치 내용없음 25건 ▲재발방지 서한 발송 8건 ▲관제사 복행지시 5건 ▲자격정지 2건 등이다.착륙 진입 중인 항공기가 관제탑으로부터의 지시, 기상 불량, 진입 고도 불량 등의 이유로 착륙을 단념하고 재차 상승해 다시 착륙하는 관제사 복행지시를 포함하면 전체 75%가 사실상 특별한 후속조치가 없는 셈이다.항공안전법 시행규칙 항공기 준사고의 범위에는 항공기가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에 착륙하거나 착륙을 시도한 경우를 포함하고 있다.지난 7월5일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운항하던 제주항공 211편은 서울접근관제소로부터 김포공항 활주로 14L을 확인하고도 김포공항에서는 항로를 이탈해 활주로 14R에 착륙했다.당시 김포관제탑은 제주항공 211편이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인 14R로 접근하는 것을 확인해 교신했고 관제사가 재빠르게 안전여부를 확인한 뒤 착륙허가를 내준 덕분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다.하지만 국토부는 제주항공 211편의 경우 조종사의 실수로 이탈된 항공기라도 관제사가 착륙을 허가해줬기 때문에 당초 허가받은 활주로를 이탈했어도 준사고가 아니라는 입장이다.또 지상 15m 이내에서 바퀴를 꺼내는 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착륙 시도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국토부의 이런 안일한 조치에 제주항공은 올해에만 4번째 안전장애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고 조 의원은 비판했다.조 의원은 "현행 항공교통관제절차에는 활주로 오접근시 별도의 착륙허가 기준이 없어 항로이탈에 대한 조종사의 책임 강화와 체계적인 메뉴얼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항공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조치를 통해 항공사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착륙 진입 중인 항공기가 관제탑으로부터의 지시, 기상 불량, 진입 고도 불량 등의 이유로 착륙을 단념하고 재차 상승해 다시 착륙하는 관제사 복행지시를 포함하면 전체 75%가 사실상 특별한 후속조치가 없는 셈이다.ⓒ조오섭 의원실
항공기 항로이탈 사고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안전불감증이 대형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포공항.ⓒ뉴시스[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항공기 항로이탈 사고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안전불감증이 대형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15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조오섭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6∼2021년 6월) 항공기 항로이탈 발생은 ▲항공사고 0건 ▲준사고 3건 ▲안전장애 40건 ▲안전위해요인 1건 등 총 44건에 달한다.이 중 국토부가 가장 많은 안전장애에 따른 조치 내용을 살펴보면 ▲조치 내용없음 25건 ▲재발방지 서한 발송 8건 ▲관제사 복행지시 5건 ▲자격정지 2건 등이다.착륙 진입 중인 항공기가 관제탑으로부터의 지시, 기상 불량, 진입 고도 불량 등의 이유로 착륙을 단념하고 재차 상승해 다시 착륙하는 관제사 복행지시를 포함하면 전체 75%가 사실상 특별한 후속조치가 없는 셈이다.항공안전법 시행규칙 항공기 준사고의 범위에는 항공기가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에 착륙하거나 착륙을 시도한 경우를 포함하고 있다.지난 7월5일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운항하던 제주항공 211편은 서울접근관제소로부터 김포공항 활주로 14L을 확인하고도 김포공항에서는 항로를 이탈해 활주로 14R에 착륙했다.당시 김포관제탑은 제주항공 211편이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인 14R로 접근하는 것을 확인해 교신했고 관제사가 재빠르게 안전여부를 확인한 뒤 착륙허가를 내준 덕분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다.하지만 국토부는 제주항공 211편의 경우 조종사의 실수로 이탈된 항공기라도 관제사가 착륙을 허가해줬기 때문에 당초 허가받은 활주로를 이탈했어도 준사고가 아니라는 입장이다.또 지상 15m 이내에서 바퀴를 꺼내는 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착륙 시도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국토부의 이런 안일한 조치에 제주항공은 올해에만 4번째 안전장애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고 조 의원은 비판했다.조 의원은 "현행 항공교통관제절차에는 활주로 오접근시 별도의 착륙허가 기준이 없어 항로이탈에 대한 조종사의 책임 강화와 체계적인 메뉴얼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항공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조치를 통해 항공사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착륙 진입 중인 항공기가 관제탑으로부터의 지시, 기상 불량, 진입 고도 불량 등의 이유로 착륙을 단념하고 재차 상승해 다시 착륙하는 관제사 복행지시를 포함하면 전체 75%가 사실상 특별한 후속조치가 없는 셈이다.ⓒ조오섭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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