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86년생 대답 없는 짝사랑 미련을 털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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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0-07-22 04:28 조회4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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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22일 수요일(음력 6월2일 병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넉넉한 웃음 사는 맛이 더해진다. 60년생 언제 어디서도 주인노릇 할 수 있다. 72년생 자존심이나 체면은 뒤에 숨겨내자. 84년생 우려했던 일은 바람 되어 사라진다. 96년생 흘린 땀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 소띠
4 년생 기다릴 줄 알아야 쉽고 편하게 간다. 61년생 영광의 순간 겹경사를 볼 수 있다. 73년생 행복을 찾아가는 시작에 나서보자. 85년생 함께라서 즐거운 인연을 볼 수 있다. 97년생 눈치가 아닌 쓴 소리에 앞장서자.
▶ 범띠
50년생 손 사레 거절로 마음을 편히 하자. 62년생 최고의 순간 기쁜 눈물이 쏟아진다. 74년생 쉽게 했던 말이 화살이 되어온다. 86년생 대답 없는 짝사랑 미련을 털어내자. 98년생 이도 저도 안 된다 소신을 지켜내자.
▶ 토끼띠
51년생 잘 차려진 밥상 숟가락을 올려보자. 63년생 잔칫날 따로 없는 경사를 맞이한다. 75년생 본전도 못 건진다. 입을 무겁게 하자. 87년생 준비 없는 시작 후회만 남겨진다. 99년생 불청객 방문에 시간이 늘어진다.
▶ 용띠
52년생 위풍당당 관록의 솜씨를 보여주자. 64년생 앓는 소리 엄살로 책임을 피해가자. 76년생 앞을 가로 막던 가난을 넘어선다. 88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참고 이겨내자. 00년생 부름이 없어도 걸음을 서두르자.
▶ 뱀띠
41년생 그림의 떡이다 현실에 만족하자. 53년생 생각이 많아져도 한 길로 가야 한다. 65년생 든든한 응원군의 기운을 받아내자. 77년생 착한 정성 얼굴 도장을 찍어내자. 89년생 흔들리는 초심을 붙잡아 줘야 한다.
▶ 말띠
42년생 작은 것이 아닌 큰 그림을 그려내자. 54년생 유리 같은 약속 싹을 잘라야 한다. 66년생 간절한 염원을 하늘의 알아준다. 78년생 허술함이 없는 깐깐함을 지켜내자. 90년생 시선을 잡아끄는 만남이 생겨난다.
▶ 양띠
43년생 징검다리 역할 술 석 잔을 얻어내자. 55년생 이루고 싶던 목표 웃음이 커져간다. 67년생 아쉬움이 없다 콧대를 높이 하자. 79년생 실패도 경험이다 꿈을 다시 하자. 91년생 눈으로 보여도 고민을 더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들어도 못 들은 척 귀를 씻어내자. 56년생 어렵고 힘든 과정 포기는 금물이다. 68년생 욕심이 아닌 명분을 우선해야 한다. 80년생 반가운 소식에 걸음이 빨라진다. 92년생 땀 흘린 노력 성과로 보상 받아내자.
▶ 닭띠
45년생 버리지 않는 소중함을 지켜내자. 57년생 물심양면 도움 급한 불을 끌 수 있다. 69년생 변하지 않는 고집 기회를 다시 한다. 81년생 우물 안 개구리 배움을 다시 하자. 93년생 유명세와 함께 존재감을 높여가자.
▶ 개띠
46년생 추억이 남은 곳에 소풍을 떠나보자. 58년생 아깝지 않은 일에 부자가 되어주자. 70년생 친구가 아니다 유혹을 뿌리치자. 82년생 잠들어있던 열정을 깨워야 한다. 94년생 줄수 있는것에 감사함을 가져보자.
▶ 돼지띠
47년생 그리웠던 목소리 회포를 풀어내자. 59년생 남아있는 것에 고마움을 지켜보자. 71년생 똑똑하지 않는 노력을 더해보자. 83년생 무거운 감투 책임감을 재촉하자. 95년생 억울함이 아닌 부족함을 채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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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22일 수요일(음력 6월2일 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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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띠
52년생 위풍당당 관록의 솜씨를 보여주자. 64년생 앓는 소리 엄살로 책임을 피해가자. 76년생 앞을 가로 막던 가난을 넘어선다. 88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참고 이겨내자. 00년생 부름이 없어도 걸음을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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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추억이 남은 곳에 소풍을 떠나보자. 58년생 아깝지 않은 일에 부자가 되어주자. 70년생 친구가 아니다 유혹을 뿌리치자. 82년생 잠들어있던 열정을 깨워야 한다. 94년생 줄수 있는것에 감사함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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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제외한 서울지역 주택 공급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군 시설인 태릉골프장 활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서울 노원구 소재 태릉골프장 전경. /뉴시스
"강남만 보존하고 강북은 난개발" 비난도
[더팩트|윤정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고 보존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 인근 골프장 용지 활용에 귀추가 주목되는 분위기다. 현재 유력한 주택공급 후보지는 단연 군 시설인 태릉골프장이다. 하지만 태릉골프장을 통한 주택공급안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문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 확보키로 했다.
문 대통령이 앞장서서 그린벨트 보존 방침을 피력한 것은 해제 지역으로 지목된 동네의 땅값이 일찌감치 들썩거리기 시작한 데다 여권 대선 주자들이 모두 부정적 입장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의원, 이재명 경기지사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그린벨트 해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반대 입장을 냈다.
정 총리는 지난 19일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검토되는 것에 대해 "당정이 검토하기로는 했지만 합의되거나 결정한 적은 없다"며 "그린벨트는 한번 훼손하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여권 잠룡 중 한 사람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그린벨트 훼손을 통한 공급확대 방식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이 지사는 "서울 핵심 요지의 그린벨트를 훼손하는 방식보다 도심 재개발, 도심의 용적률 상향, 경기도 일원의 신규택지 개발 등을 통해 공급을 늘리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질세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0일 "그린벨트에 손대는 것은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면서 "그린벨트에 손대지 않고 다른 방법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수요가 많이 몰리는 곳에 공급을 늘리는 방안이 우선돼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미래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 태릉골프장 2만가구 공급 가능…"강북만 난개발하나?" 비난도
문 대통령의 그린벨트 보존 방침에 따라 현재 가장 현실성 있는 주택공급안 중 하나는 골프장 용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군 시설인 태릉골프장의 경우 최대 2만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데다 교통 등 기반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신속히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잇달고 있다.
하지만 태릉골프장 활용안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다. 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결국 강남만 보존하고 강북은 난개발하겠다는 것인가", "강남 그린벨트는 후대를 위해 지키고 강북 그린벨트인 태릉골프장은 풀겠다는 건 앞으로도 강남만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말", "같은 그린벨트인데 군 소유지라고 정부 마음대로 개발해도 되는 거냐"는 등의 비난이 빗발친다.
과거에도 예비역 군인들의 반발과 장병 복지 축소 등의 이유로 군 당국은 태릉골프장을 통한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 반기를 든 바 있다. 환경운동연합과 경제정의실천시민운동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28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이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대안으로 언급된 태릉골프장 부지 등 여전히 그린벨트 해제가 강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정부는 전국적으로 1560㎢의 그린벨트를 해제했으나 결국 집값은 상승했고, 서민의 주거 불안이 심화했다"며 "정부가 진정으로 집값을 낮출 의지가 있다면 그린벨트 해제가 아닌 강도 높은 투기 근절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본래 서울시에서는 태릉골프장도 그린벨트 내에 있으므로 '해제 불가' 입장을 견지했으나 입씨름이 지속하니 하나를 내어주자는 심산인 것 같다. 하지만 군 당국을 포함해 여론에서도 찬반 견해가 팽팽해 쉽사리 결정이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결국 이번 그린벨트 사태에서 드러난 것이라고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 프로세스가 통일되지 않고 허술하다는 점과 차기 대권주자들이 존재감 나타내기에 급급하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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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제외한 서울지역 주택 공급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군 시설인 태릉골프장 활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서울 노원구 소재 태릉골프장 전경. /뉴시스
"강남만 보존하고 강북은 난개발" 비난도
[더팩트|윤정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고 보존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 인근 골프장 용지 활용에 귀추가 주목되는 분위기다. 현재 유력한 주택공급 후보지는 단연 군 시설인 태릉골프장이다. 하지만 태릉골프장을 통한 주택공급안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문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 확보키로 했다.
문 대통령이 앞장서서 그린벨트 보존 방침을 피력한 것은 해제 지역으로 지목된 동네의 땅값이 일찌감치 들썩거리기 시작한 데다 여권 대선 주자들이 모두 부정적 입장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의원, 이재명 경기지사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그린벨트 해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반대 입장을 냈다.
정 총리는 지난 19일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검토되는 것에 대해 "당정이 검토하기로는 했지만 합의되거나 결정한 적은 없다"며 "그린벨트는 한번 훼손하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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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릉골프장 활용안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다. 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결국 강남만 보존하고 강북은 난개발하겠다는 것인가", "강남 그린벨트는 후대를 위해 지키고 강북 그린벨트인 태릉골프장은 풀겠다는 건 앞으로도 강남만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말", "같은 그린벨트인데 군 소유지라고 정부 마음대로 개발해도 되는 거냐"는 등의 비난이 빗발친다.
과거에도 예비역 군인들의 반발과 장병 복지 축소 등의 이유로 군 당국은 태릉골프장을 통한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 반기를 든 바 있다. 환경운동연합과 경제정의실천시민운동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28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이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대안으로 언급된 태릉골프장 부지 등 여전히 그린벨트 해제가 강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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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결국 이번 그린벨트 사태에서 드러난 것이라고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 프로세스가 통일되지 않고 허술하다는 점과 차기 대권주자들이 존재감 나타내기에 급급하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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