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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기요양보험도 고갈…5대 사회보험 성한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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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0-08-08 21:52 조회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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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이 어려운 질병 노인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 제도인 장기요양보험이 고갈 위기에 처했다. 적립금이 0.8개월치에 불과하다는 소식이다. 그 달에 걷어 그 달에 겨우 지급하는 수준이어서, 언제 펑크날지 모를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수년 내 연 10조원대 적자가 예상된다는 분석까지 나오자, 정부는 급기야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10~15%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건강보험료에 일정비율(올해 10.25%)을 곱해 부과하는 장기요양보험료는 최근 3년간 실질 인상률이 73.6%에 달하는데 또 두 자릿수 인상이 예고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용보험, 건강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등 5대 사회복지 모두 재원 고갈로 치닫고 있다. 고용보험은 월 지출액이 지난 5월부터 1조원대로 불어나, 말 그대로 ‘밑 빠진 독’이다. 3년 전 10조원대에 달했던 적립금이 이제는 ‘연내 고갈’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걱정하는 처지다. 건강보험도 심각하다. 문재인 케어가 시작된 2018년부터 적자전환한 건강보험은 2년 연속 3조원대 적자를 냈다. 올해도 적자가 유력하다.

산재보험은 아직 흑자지만 지난달부터 ‘특수고용직 산재보험’ 적용대상이 크게 확대돼 지출 급증이 불가피하다. 노후보장 핵심인 국민연금 고갈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2018년 추정 시 2057년이던 고갈시점은 최근 2054년으로 3년 앞당겨졌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아무 대책 없는 정부의 행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보험 재원대책을 세우기는커녕 최근 수년간 적자를 은폐해 왔다. 결국 적절한 요율 인상마저 실기해 사회안전망의 구멍을 더 키운 셈이다. 고용보험도 근본대책은 뒷전인 채 올해 3차 추경 때 3조1000억원의 빚(국채 발행)을 내 적자를 메우는 ‘땜질 대책’에 급급한 실정이다.

가뜩이나 세금과 준조세가 올라 지난해 국민 1인당 국세·지방세·사회보장기여금 납부액(1014만원)이 처음으로 1000만원 선을 넘었다. 기업들의 준조세가 법인세 납부액의 89%에 달한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여기에 국민과 기업이 부담하는 사회보험료가 줄줄이 더 오르게 생겼다. 부실 임계점에 이른 사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혁을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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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모든 것은 시와 때가 있는 법.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1948년생, 노력만큼 운이 따르지 않는다.
1960년생,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다. 매사에 신중해라.
1972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다. 늦게 이뤄지니 조급하지 말라.
1984년생,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생각하라.

[소띠]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으니 하는 일마다 그르친다.

1949년생, 큰 것을 바라기 전에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1961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
1973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말자. 심신이 피곤하다.
1985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범띠]
화창하고 높은 하늘처럼 정신이 맑으니 소신껏 행동하라.

1950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라.
1962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조심 또 조심하라.
1974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으리라.
1986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받아들여도 좋다.

[토끼띠]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1951년생, 귀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라.
1963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니 크게 성공한다.
1975년생, 여행지에서는 일상을 잊고 즐겨라.
1987년생, 시기가 좋다.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용띠]
윗사람을 공경하라. 큰 복이 따르리라.

1952년생,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
1964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탄탄대로구나 좋은 결과 있겠다.
1976년생, 매사불안하나 끝내 이뤄진다.
1988년생, 어렵게 성사될 일도 아니다. 이뤄지고 앞길도 밝다.

[뱀띠]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어찌 이루지 못하리오.

1953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와 같구나. 노력에 결실이 있겠다.
1965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법. 긴장을 풀지 말라.
1977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같으니 천생배필 만나겠다.
1989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사방팔방에 운이 열렸다.

[말띠]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는다.

1954년생, 마음만 가득할 뿐 용기가 없어 기회를 놓치는구나.
1966년생, 좋은 시기를 다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면 무슨 소용인가.
1978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는다. 친구와 의논하라.
1990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다. 다음 기회로 미루자.

[양띠]
일에 실패가 많으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5년생, 서두르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천천히 살피라.
1967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79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주의하라.
1991년생, 눈에 띄게 좋거나 나쁘지 않지만 대체로 원만하다.

[원숭이띠]
어려운 때이나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다.

1956년생, 시비하지 말라.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 된다.
1968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니 기쁨이 곱절이다.
1980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큰 이익이 있겠다.
1992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하리라. 명성과 이익이 있겠다.

[닭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1957년생, 지혜란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거듭나는 법. 조급해 하지 마라.
1969년생, 노력해서 안 되는 일 없겠지만 운이 따르지 않으니 실망하지 말라.
1981년생, 구관이 명관이다. 옛 친구를 멀리하지 마라.
1993년생, 서둘러 좋은 것은 하나도 없다. 순리에 맞게 차근차근 시행하라.

[개띠]
정의롭지 못하면서 어찌 남을 선도하랴. 자신부터 다스려라.

1958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난다.
1970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시간활용을 잘 할 때이다.
1982년생, 출장이나 여행중 귀중한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
1994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라.

[돼지띠]
대지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고르게 부니 만물이 번창하리라.

1959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으리라.
1971년생, 주위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라.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기리라.
1983년생, 서두르지 말고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라.
1995년생, 동쪽 물가로 가지 마라. 서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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