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 찾아온다···9일 밤부터 눈·비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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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0-12-09 07:12 조회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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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서울 기온이 전날보다 7도가량 떨어지며 영하의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서울 중구 광교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오겠다.
이날 밤부터 10일 아침 사이 경기 동부·강원 영서 남부·충남 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전북 동부·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이 내려가며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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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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