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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0년생 두렵고 떨리는 도전에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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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0-12-12 00:00 조회2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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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음력 10월 28일 기축)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산해진미 대접 배부르고 따뜻하다.60년생 오랜 시간 준비 기적을 만들어낸다.72년생 초라한 곳에서 보석을 찾아내자.84년생 아름다운 인연을 마음에 새겨보자.96년생 멀어져있던 거리 손을 잡아내자.

▶ 소띠

49년생 작은 것에 방심 대세를 그르친다.61년생 해서는 안 될 실수 한 없이 작아진다.73년생 싫다 소리 들어도 애써 참아내자.85년생 화려한 솜씨 칭찬 박수를 받아내자.97년생 유혹의 기술 도도함을 더해보자.

▶ 범띠

50년생 기쁨은 잠시 만감이 교차한다.62년생 멀리 보는 삶의 지혜를 가져보자.74년생 싸구려가 아닌 명품이 되어보자.86년생 든든한 동반자가 배경이 되어준다.98년생 화룡점정 마무리 내일을 준비하자.

▶ 토끼띠

51년생 분명한 이유로 불이익을 막아내자.63년생 전에 없는 호사 신선놀음 할 수 있다.75년생 넉넉하지 못해도 체면을 중시하자.87년생 기도의 제목이 현실이 되어준다.99년생 환경 탓 변명 미운털이 박혀진다.

▶ 용띠

52년생 생각이 많아져도 하나에 매진하자.64년생 팍팍한 살림에 숨통이 트여진다.76년생 동전의 양면 같은 거짓이 다가선다.88년생 착실한 모범생 가르침을 따라가자.00년생 한 발 빠른 행동 예쁨을 받아낸다.

▶ 뱀띠

41년생 꼿꼿했던 허리가 땅으로 향해진다.53년생 깜짝 재미로 슬픈 감정을 이겨내자.65년생 사서했던 고생에 보답을 받아낸다.77년생 불안과 걱정은 바람이 쓸어간다.89년생 변하지 않던 것이 위로가 되어준다.

▶ 말띠

42년생 있는 그대로를 아끼고 사랑하자.54년생 마음이 부자 되는 소풍에 나서보자.66년생 귀해진 대접에 양반걸음 걸어보자.78년생 심각했던 얼굴에 평화가 다시 온다.90년생 아침에 부진은 저녁에 만회한다.

▶ 양띠

43년생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55년생 볼거리 즐길 거리 아이가 되어보자.67년생 도움이 되는 곳에 걸음을 서두르자.79년생 빛나는 자리에 주인이 되어보자.91년생 다를 게 없는 것에 미련을 접어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행복을 약속 받는 제안을 들어보자.56년생 땀 흘린 노력이 자랑을 남겨준다.68년생 조용한 침묵으로 가치를 높여보자.80년생 두렵고 떨리는 도전에 나서보자.92년생 약이 되는 간섭에 귀를 열어보자.

▶ 닭띠

45년생 남의 옷을 입은 감투는 벗어내자.57년생 나누는 재미 웃음은 덤으로 온다.69년생 느리고 천천히 꼼꼼함을 더해보자.81년생 하는 일에 보람과 긍지가 생겨난다.93년생 다시 한 번 고민이 손해를 막아낸다.

▶ 개띠

46년생 지루해 있던 것에 속도가 붙어간다.58년생 없어도 있는 척 허세가 필요하다.70년생 정직함과 정성까지 더해야 한다.82년생 오라는 곳 많아도 옛정을 지켜내자.94년생 부러움이 아닌 반성이 필요하다.

▶ 돼지띠

47년생 꽃단장 만남에 너스레가 길어진다.59년생 최고라는 칭찬 어깨가 높아진다.71년생 놓칠 수 없는 기회 꿈을 만들어보자.83년생 뒤에서 하는 불만 화살이 되어온다.95년생 만족하지 않는 욕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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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61명·강서구 성석교회 59명 추가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하면서 사흘 연속 700명 선에 근접한 1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응급실로 이송시키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전국종합=뉴스1) 송용환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1일 확진자가 800명대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3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각 160명, 인천 45명, 강원 27명, 대구·부산 각 25명, 울산 20명, 경남·충북 각 17명, 경북 12명, 대전 7명, 전북·충남 각 6명, 광주·전남 각 4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제주는 오후 6시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다.

이날 밤 발생할 추가 확진자를 감안해 11일 확진자는 애초 600명 후반이 예상됐지만 오후 6시 이후에도 집단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800명대를 훌쩍 넘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실제 경기 부천의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확진자 61명이 쏟아져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해당 요양병원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보건소 직원들을 투입해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200명(직원 76명, 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5명(직원 4명, 환자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해당 요양병원 방역조치와 함께 코호트 격리 조치(동일집단 격리)를 내린 상태다.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에서도 이날 5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강서구에서는 성석교회 추가 확진자 외에도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 13명, 서울대효병원 관련 1명, 에어로빅 학원 관련 1명 등 이날 하루에만 8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 강릉에서도 문화강좌발 집단감염의 n차 전파가 급속도로 퍼져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강릉문화원 기타강좌 강사(강릉42번·9일 확진) 접촉자의 가족 또는 지인 등이다.

현재까지 문화강좌발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강릉문화원 본원과 부속시설은 오는 16일까지 폐쇄됐다.

이밖에 경기 안양의 양명고등학교 교사 3명과 학생 4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기 군포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추가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해당 시설 관련 감염자는 이틀 간 34명으로 늘었다.

이처럼 오후 들어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3일째 전국 600명대에 머물던 확진자 수가 11일에는 800명을 훌쩍 넘어서는 것은 물론 900명대도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코로나19 창궐 이후 일일 최대 확진자는 1차 대유행 때인 지난 2월29일 기록한 909명이 최고 기록이다.

한편 급격한 확진자 증가에 따라 현재 중증환자가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전국 52개, 수도권 8병상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일 308개, 연말까지 331개까지의 코로나19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의 경우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현재 131개로, 오는 20일 200개, 연말까지 총 215개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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