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공정거래법 개정안, 정무위 통과…전속고발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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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0-12-09 17:27 조회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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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이 의사일정 상정에 대한 변경동의에 관해 손을 들어 표결을 하고 있다. 정무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안과 경제3법 중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등을 추가로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해당 안건들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해달라고 요청했다. 2020.1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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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이 의사일정 상정에 대한 변경동의에 관해 손을 들어 표결을 하고 있다. 정무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안과 경제3법 중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등을 추가로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해당 안건들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해달라고 요청했다. 2020.1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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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퇴로 혁신해야’ vs ‘총사퇴는 수습의 일환’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환골탈퇴를 위해 임원진 총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강원 태백문화원이 일부 임원들의 반발로 총사퇴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9일 태백문화원에 따르면 최근 태백문화원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문화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임원들에 대한 선출이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진행된 것은 무효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임원진 총사퇴 문제 등을 협의했다.
또 문화원장 선출에 관여하고 태백산 천제 등의 행사비용에 대한 회계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A사무국장은 지난 3일 사표제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표수리 여부는 이날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이상출 감사 등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5월 선출된 문화원장 등 임원진 구성의 무효를 지적하고 임원진 총사퇴를 통해 실추된 문화원의 이미지를 회복하면서 조기 안정화를 강조했다.
이상출 감사는 “임원진 총사퇴로 태백문화원에 대한 분위기 쇄신에 나서야 한다”며 “조직이 안정될 때까지 태백시에서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까지 임원진 총사퇴를 수용하고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될 때까지 태백시가 문화원에 대한 행정지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배모 원장 등 일부 임원들이 총사퇴를 거부하면서 내분이 가라앉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팔수 문화원장은 “지난 8일 회의에서 임원진 총사퇴 안건은 논의만 된 사안이며 결정되지 않은 문제”라며 “사무국장 사표수리도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아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14명의 임원진 가운데 지난 8일 사퇴서를 제출한 임원은 S씨 등 3명에 불과한 가운데 사무국장의 사표수리마저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소식에 태백문화원에 대한 불신의 눈길이 깊어지고 있다.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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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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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원. ⓒ프레시안(홍춘봉)
또 문화원장 선출에 관여하고 태백산 천제 등의 행사비용에 대한 회계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A사무국장은 지난 3일 사표제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표수리 여부는 이날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이상출 감사 등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5월 선출된 문화원장 등 임원진 구성의 무효를 지적하고 임원진 총사퇴를 통해 실추된 문화원의 이미지를 회복하면서 조기 안정화를 강조했다.
이상출 감사는 “임원진 총사퇴로 태백문화원에 대한 분위기 쇄신에 나서야 한다”며 “조직이 안정될 때까지 태백시에서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까지 임원진 총사퇴를 수용하고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될 때까지 태백시가 문화원에 대한 행정지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배모 원장 등 일부 임원들이 총사퇴를 거부하면서 내분이 가라앉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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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체 14명의 임원진 가운데 지난 8일 사퇴서를 제출한 임원은 S씨 등 3명에 불과한 가운데 사무국장의 사표수리마저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소식에 태백문화원에 대한 불신의 눈길이 깊어지고 있다.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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