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2020 정보통신방송과 국제개발협력 포럼’ 22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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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0-12-22 05:38 조회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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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ICT ODA 통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안 모색”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 과학기술·ICT ODA(공적개발원조) 통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2020 정보통신방송과 국제개발협력 포럼’을 온라인 중계(KISDI 유튜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ICT 활용과 융합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과학기술과 ICT 분야 ODA 통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관련 논의와 연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ODA 사업 시행 주체와 연구진들이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이해하기 위한 기반 환경 조성을 목표로 포럼의 내용을 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의 ICT4D 연구분과위원회는 2018년부터 공동으로 포럼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과학기술과 ICT 분야 ODA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해당 분야 연구에 대한 비판적 분석 및 논의 등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 포럼(사회, KISDI 유성훈 부연구위원)은 ‘과학기술과 ICT 분야 ODA 통계’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접근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세션 1에서는 ‘과학기술·ICT ODA 통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KISDI 김득원 연구위원이 ‘우리나라 ICT 통합분류체계를 활용한 ICT ODA 통계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조규하 부연구위원은 ‘과학기술 ODA 통계체계(안) 구축’을 위한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패널 토의(좌장, 연세대학교 정헌주 교수)를 통해 과학기술과 ICT 분야 ODA 통계 연구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준희 사무관, 한국개발연구원 홍성창 실장, 한국국제협력단 배진현 과장, 국제개발협력학회 ICT4D연구분과위원회 권호 수석 등 각계 전문가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분은 KISDI 홈페이지(www.kisdi.re.kr)를 통해 사전등록, 설문 참여 및 사전질문을 남길 수 있다.
해당 내용은 행사 당일 KISDI 유튜브(youtube.com/c/KISDIPR)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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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ICT ODA 통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안 모색”
‘2020 정보통신방송과 국제개발협력 포럼’ 온라인 초청장. KISDI 제공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 과학기술·ICT ODA(공적개발원조) 통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2020 정보통신방송과 국제개발협력 포럼’을 온라인 중계(KISDI 유튜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ICT 활용과 융합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과학기술과 ICT 분야 ODA 통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관련 논의와 연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ODA 사업 시행 주체와 연구진들이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이해하기 위한 기반 환경 조성을 목표로 포럼의 내용을 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의 ICT4D 연구분과위원회는 2018년부터 공동으로 포럼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과학기술과 ICT 분야 ODA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해당 분야 연구에 대한 비판적 분석 및 논의 등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 포럼(사회, KISDI 유성훈 부연구위원)은 ‘과학기술과 ICT 분야 ODA 통계’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접근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세션 1에서는 ‘과학기술·ICT ODA 통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KISDI 김득원 연구위원이 ‘우리나라 ICT 통합분류체계를 활용한 ICT ODA 통계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조규하 부연구위원은 ‘과학기술 ODA 통계체계(안) 구축’을 위한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패널 토의(좌장, 연세대학교 정헌주 교수)를 통해 과학기술과 ICT 분야 ODA 통계 연구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준희 사무관, 한국개발연구원 홍성창 실장, 한국국제협력단 배진현 과장, 국제개발협력학회 ICT4D연구분과위원회 권호 수석 등 각계 전문가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분은 KISDI 홈페이지(www.kisdi.re.kr)를 통해 사전등록, 설문 참여 및 사전질문을 남길 수 있다.
해당 내용은 행사 당일 KISDI 유튜브(youtube.com/c/KISDIPR)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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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제 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21일 취임식 후 공식업무 시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제7대 신임 이사장으로 맞이한 가운데 손 신임 이사장을 향한 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손 이사장이 내년으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시장에 산적한 숙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손병두 제7대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전날부터 3년 임기의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18일 거래소는 서울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단독 추천된 손 이사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손 이사장은 전날 부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손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다.
손 이사장이 금융정책 전문가라는 인식이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금융당국과 시장의 가교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따른다. 손 이사장의 전문 경력이 뒷받침 돼 역대 거래소 이사장 중 자본시장 감각과 실무 노하우가 가장 잘 갖춰진 인물이라는 판단이다.
손 이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 국제 금융과장을 지냈다. 지난 2013년부터는 금융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공적자금관리위 사무국장을 맡았다. 당시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을 통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등 주요 자회사를 매각하는 등 공적을 남겼다.
이후 금융서비스국 국장,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금융위 부위원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이에 기재부와 금융위 등을 거친 금융정책 전문 경력을 시장에 녹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손 이사장에게는 임기 초반부터 녹록지 않은 금융시장 상황과 더불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쌓여있다. 지난 11월 1일 정지원 전 이사장의 임기만료 후 이사장 공백이 한달 이상 지속된 점은 더욱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손 이사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선도하고,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자본시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먼저 주어진 숙제는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 만들기다. 당장 올해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며 3000포인트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증시 건전성 강화와 파생상품시장 확대, 대체거래소 도입, 글로벌 경제력 강화 등의 임무가 주어진 상황이다.
올해 시장에는 동학개미(코로나19로 인한 하락장세에 주식을 저가매수한 개인투자자) 열풍으로 유동자금이 많이 들어왔으나 단기 테마성 종목에 자금이 편중돼 있어 시장 성장을 위한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
손 이사장 역시 이를 염두에 둔 채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손 이사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선도하고,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자본시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장 규율 회복 등도 쌓여있는 숙제다. 내년 3월부터 재개 되는 공매도 제도와 관련한 정비를 비롯해 시장 진입 및 퇴출 심사 기능 강화 방안을 고안해내야 한다.
IPO시장에서는 과열을 막고 제도 개선을 통해 투자자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증시에 뛰어든 수십만 명의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 여러 대책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선임 전부터 거래소 노조가 문제삼아 온 관피아(관료+모피아)논란을 해소해야 한다. 거래소 노조 측은 손 이사장의 선임을 두고 '관피아의 낙하산 인사'라며 천막농성을 이어온 바 있다. 이에 거래소 조직을 빠르게 융합하기 위한 방안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손 이사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직후 먼저 해결할 일들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손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창업 지원과 반값 공유오피스 제공, 상장 컨설팅과 공시 교육 등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그 동안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 혁신기업 대상 증권분석센터를 설립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자본시장을 만들고 시장인프라 선진화 및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한국거래소의 경쟁력 역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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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고 않았다. 그들 것이다. 시키는 ghb판매처 생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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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제 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21일 취임식 후 공식업무 시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제7대 신임 이사장으로 맞이한 가운데 손 신임 이사장을 향한 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손 이사장이 내년으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시장에 산적한 숙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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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이사장은 전날 부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손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다.
손 이사장이 금융정책 전문가라는 인식이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금융당국과 시장의 가교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따른다. 손 이사장의 전문 경력이 뒷받침 돼 역대 거래소 이사장 중 자본시장 감각과 실무 노하우가 가장 잘 갖춰진 인물이라는 판단이다.
손 이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 국제 금융과장을 지냈다. 지난 2013년부터는 금융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공적자금관리위 사무국장을 맡았다. 당시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을 통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등 주요 자회사를 매각하는 등 공적을 남겼다.
이후 금융서비스국 국장,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금융위 부위원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이에 기재부와 금융위 등을 거친 금융정책 전문 경력을 시장에 녹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손 이사장에게는 임기 초반부터 녹록지 않은 금융시장 상황과 더불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쌓여있다. 지난 11월 1일 정지원 전 이사장의 임기만료 후 이사장 공백이 한달 이상 지속된 점은 더욱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손 이사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선도하고,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자본시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먼저 주어진 숙제는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 만들기다. 당장 올해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며 3000포인트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증시 건전성 강화와 파생상품시장 확대, 대체거래소 도입, 글로벌 경제력 강화 등의 임무가 주어진 상황이다.
올해 시장에는 동학개미(코로나19로 인한 하락장세에 주식을 저가매수한 개인투자자) 열풍으로 유동자금이 많이 들어왔으나 단기 테마성 종목에 자금이 편중돼 있어 시장 성장을 위한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
손 이사장 역시 이를 염두에 둔 채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손 이사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선도하고,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자본시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장 규율 회복 등도 쌓여있는 숙제다. 내년 3월부터 재개 되는 공매도 제도와 관련한 정비를 비롯해 시장 진입 및 퇴출 심사 기능 강화 방안을 고안해내야 한다.
IPO시장에서는 과열을 막고 제도 개선을 통해 투자자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증시에 뛰어든 수십만 명의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 여러 대책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선임 전부터 거래소 노조가 문제삼아 온 관피아(관료+모피아)논란을 해소해야 한다. 거래소 노조 측은 손 이사장의 선임을 두고 '관피아의 낙하산 인사'라며 천막농성을 이어온 바 있다. 이에 거래소 조직을 빠르게 융합하기 위한 방안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손 이사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직후 먼저 해결할 일들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손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창업 지원과 반값 공유오피스 제공, 상장 컨설팅과 공시 교육 등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그 동안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 혁신기업 대상 증권분석센터를 설립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자본시장을 만들고 시장인프라 선진화 및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한국거래소의 경쟁력 역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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