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CEO들, 신년사서 일제히 '변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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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01-04 19:01 조회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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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유통업계 침체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들도 4일 신년사를 통해 시장환경에 따른 변화를 강조했다.
고객의 요구에 선제 대응 하기위한 그룹 차원의 새로운 시도와 조직문화 개편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먼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유례없는 상황에 우리의 핵심 역량이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신축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더불어 그룹차원의 시너지를 만드는데 집중하기 위한 모든 임직원의 참여를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리테일 시장의 온라인 전이가 최소 3년 이상 앞당겨졌다"며 이에 맞춘 변화의 필요성과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시장 환경의 급격한 재편이 예상되는 올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신세계그룹을 스스로 재정의하는 한해로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유례없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 디지털 전환 축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의 급변을 전망하면서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빼른 대응을 위해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류주현 기자
류주현 기자(chloery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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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리테일 시장의 온라인 전이가 최소 3년 이상 앞당겨졌다"며 이에 맞춘 변화의 필요성과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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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유례없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 디지털 전환 축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의 급변을 전망하면서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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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astle United vs Leicester City
Callum Wilson (C) of Newcastle in action against Wesley Fofana (L) and James Justin (R) of Leicester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Newcastle United and Leicester City in Newcastle, Britain, 03 January 2021. EPA/Michael Regan / POOL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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