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본후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촬영당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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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뚝 작성일21-03-27 06:30 조회38회 댓글0건본문
어제 저스티스 리그본후 생각해본 지극히 개인적 뇌피셜입니다.
디씨 대주주들은 어벤져스같은 깨방정 가족오락관 개그가 가미된 저스티스리그를 원했고
잭스는 자신의 분위기에 맞지 않아 거부했고
주주 시시회때 잭스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뽑혔으면서도 깨방정이 하나도 없자
급히 어벤져스 따라잡기를 위해 어벤져스 감독 조스웨던을 영입
애초에 3천짜리 예산으로 계획된걸 까뒤집기 시작해서
잭스3천 + 조웨 4천
7천짜리 영화가 뽑힌거 같습니다.
참고로 인피니티워가 3천5백 엔드게임이 4천짜리 영화 입니다.
주주들 말 잘듣는 조스웨던은 전혀 분위기에 맞지도 않는 깨방정 개그를 막집어넣고
주주들은 이에 만족한다거 같습니다.
플래쉬와 슈퍼맨의 경주라던가....
러시아 가족들씬이라던가...
도저히 눈뜨고 볼수 없는 결과물들이 나왔는데
이쯤되면 디씨 주주들은 바보들이고 바보들이 마블의 암살자를 영입했다는게
거의 정설같네요.
제 생각과 배우들의 현장 분위기 트윗들을 종합해서 뇌피셜 해봤네요.
디씨는 디씨의 분위기대로 가고 마블의 마블의 분위기대로 가야하는데
고유성도 그렇다고 따라잡기도 못한 그런영화가 조스웨던의 저스티스리그였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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