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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직사각형의 대로 코와 낡은 포즈로 대신해서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자 7명을 치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물 안전진단 연구원 6명과 코레일 직원 1명이 작업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독자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청도=뉴스1) 이성덕 정우용 공정식 신성훈 기자 =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 당시 희생자 2명은 열차접근 경보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은 당초 작성된 작업계획서 명단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부 작업자는 현장에 투입되기 전 열차접근 경보앱 정상 학자금대출 신청방법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장 주변 적절한 대피장소를 파악했다고 확인까지 했지만 참사가 발생했다.
작업계획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8조에 따라 작업을 시행하는 사업주인 코레일이 선임한 작업책임자인 하청업체가 작업 인원, 작업량, 작업순서 및 방법,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등은 작성하고 교육하게 돼 있다.
이런 주택감정가 가운데 코레일과 '경부선 김천-대신간 경호강교 등 254개소 시설물 안전점검' 용역을 맺고 7명의 사상자를 낸 하청업체는 책임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경북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노동 당국 등 합동감식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 등록금대출성적 이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5.8.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1일 경부선 철로 주변 작업계획서에 따르면 사고 당일 19일 오전 8시40분 시설물 안전 점검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고 같은날 오전 10시45분 승인을 받 햇살론 부결사유 고 현장에 투입됐다.
철도 주변 안전 점검에 앞서 열차접근 경보 앱은 철도운행안전관리자 1명, 작업책임자 1명, 열차감시원 2명 등 7명 중 4명에게 지급이 됐다.
열차접근 경보 앱을 지급받지 않은 3명 중 2명이 이날 참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동아들 A 씨(37)는 해당 점검에서 안전관리자 역할 신한은행 자동차대출 을 맡았으며, 대체 투입된 신입사원 B 씨(30)는 작업계획서 명단에 이름조차 기재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 책임자는 역장과 함께 사전에 열차 운행 일정과 작업 내용을 공유했지만, 사고 당시 작업자와 남성현역 간 무전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상 사고가 난 뒤 기관사는 무전을 통해 남성현역과 청도역에 상황을 알렸고, 기관사가 무선을 보내고 5분 뒤에 청도역 직원이 회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마산으로 향하던 무궁화 열차가 선로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2025.8.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작업자 7명이 대피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노반 폭에 귀추가 주목된다.
철로의 레일 폭은 155㎝, 무궁화호 열차 폭은 280㎝로, 레일 밖으로 열차가 125㎝가량 튀어나왔고 작업자들이 튀어나온 부분에 부딪힌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20일 감식에서 사고 현장의 노반 폭을 측정했지만 언론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노반은 철도 궤도를 부설하기 위한 토대다. 노반 위엔 레일이 있고, 그 옆엔 노상 자갈, 자갈 끝엔 이동 통로 등이 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을 촬영한 CCTV 영상을 보면 작업모와 노란색 안전 재킷을 입은 작업자 7명 중 일부는 노상 자갈과 이동 통로 사이를, 다른 일부는 레일과 가까운 노상 자갈 위를 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번 열차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무궁화호 열차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등 사흘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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